취미는 음악관람

"타임머신이나 그런 거 타고 가서 그 때의 와헤이를 칭찬해 주고 싶어요." 큰 감동의 한 마디였다. 오히려 최종화를 보고나니 할 말이 없어졌다. 그저 최두사의 모든 인물들을 계속 보고싶을 뿐이다. 이토록 로맨틱한 합쳐서 100살 와헤이 ♡ 치아키 커플이여, 합쳐서 200살을 향하며, 영원..

"건강하게, 오래 살아 주세요. 먼저 가버리시면 외로울 거예요." "내년 건강검진도 같이 가실래요?" "그럼, 같이 삽시다."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 거예요. 하지만 만약에, 혹시라도 만일 당신이 나를 좋아하게 된다면 그 때는... 실례되는 말을 하게 될 테지만요, 깨끗하게 실연당해 주세요. ..

언제나 그랬듯이 최두사의 9화도 모든 장면이 좋았고 의미있었다. 언제나 툴툴대던 에리나와 아빠 와헤이의 잠시나마 진지한 속마음 대화가 좋았고 시장님의 짝사랑 고백 장면은 웃기면서도 짠하면서도 그녀의 짝사랑론 얘기는 재밌었고 치아키의 동창이 나타나서 영업을 하는 장면은 ..

마리코의 고백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드디어 마리코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해주었고 치아키는 정말 진심으로 사과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치아키와 와헤이는 진정한 어른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페이 ..

나가쿠라씨는 언제나 따뜻한 사람이다. 말도 안되는 옛 여자들(?)때문에 곤경에 처해도 절대 화내거나 짜증을 내서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진심어린 충고, 조언도 정말 잘 해준다. 엔딩 전의 나가쿠라와 조식 장면은 짠~했다. 노리코가 바른 말만 하고 힘이 없는 모습을 ..

신페이 ♥ 토모미 드디어 결.혼.!!! 오늘은 모든 장면하다 코끝이 찡~했던 것 같다. 신페이가 토모미를 너무도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일들을 치아키에게 털어놓는 것도 좋았고 그 얘기를 듣고 치아키가 겉치레 말이 아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것은 더욱 좋았다. (거기다가 특..

벌써 5화라니... 역시 재밌다. 46분이 훌쩍. 료타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희미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분명하고 확실한 모습도 있는 남자였다. 역시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신페이와 토모미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그런데 신페이가 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치아키에게 말하려는 순간 5..

이야기에 진전이 없는 건가 우려하고 있었는데 4화부터 진전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확실히 여기저기서 일들이 생길 것 같다. 일단, 신페이의 상태가 걱정되고 치아키의 신작 대본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마리코와 료타의 관계, 나가쿠라와 하라다의 관계도 흥미롭다...

꺅. 드디어 치아키가 프로듀서로 복귀했다. +_+ 게다가 마리코와 료타의 공동 집필이라니!!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두 사람이 함께 글 쓰는 거에서만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중이다. 역시 오늘도 참으로 다정하신 나가쿠라씨 배려심도 많고 이해심도 깊은 만나보고 싶은..

1. 확실히 카세 료의 등장은 흥미를 유발한다. 앞으로 이 남자가 어떤 일을 저지를지. 그런데 치아키 집 앞에서 아무 생각없이 졸고 있는 모습은 정말 우에하라 료가 생각나게 한다. 2. 코이즈미 쿄코... 정말 멋진 여성 역할에 제격이다. 나도 치아키 요시노라는 여자를 닮고싶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