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13회 14회 이로써 복동이 캡쳐 모두 완료. 다시 생각해 봐도 '앵그리맘'은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정말 잘 어울렸던 방울 ♡ 복동 (클릭시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정말 길고 긴 복동이

11회 12회

첫회부터 복동 & 방울 케미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지만 '앵그리맘'은 생각보다 너무 좋은 작품이었다. 좀 더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최종회에서 껑충 뛰었다는 게 기쁘다. 김희선도 자신의 스타성을 다시 한번 발휘한 것 같고. 아무튼. 고복동의 발견이 제일 감사하다..

"그 까짓 게 뭐라고!!! 죽일 필요까진 없었잖아요... 그럴 필요까진 없었잖아요, 선생님!!!" 최종회는 꼭 사이다로 끝내 주기를. 복동이도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오늘 회차 보다 보니까 8회는 너무 알콩달콩하고 해맑고 귀엽다.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있는 복동이 행복해 보인다. 8회 때만 해도 조방울 분량에 덤으로 달려서 나오던 복동 이 때부터 시작된 복동의 짝사랑 + 복동의 순발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핏 보면 박력 있는 씬인데 자세히 보면 손목 놓을 때 어색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취조 좀 당했죠. 들어와.' 말릴 수가 없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난.

야 조방울 고맙단 인사도 없냐고 집에 바래다 주고 그런 거 절대 안 하는 사람이야 (어이구~ 이뻐라. 그랬어? 잘했어요~) 이 기집애가 돌았나 왜 남의 볼따구를 좋겠다? 고삐리 엄마 둬서 됐어.. 그럼 간다

이렇게 된 이상 저 절대 자퇴 안해요. 선생님이 뭐라 그래도 끝까지 학교 남아서 이 문제 해결 보고 말 거예요. 말릴 생각 마세요. 안 말립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직, 절대 안합니다. 학교의 괴물, 잡을 겁니다. 도정우, 잡아 쳐 넣을 겁니다. 아셨어요? 도정우가 이경이를... 왜 나..

앵그리맘 10회 지수 (고복동 役) 혼자 밀회 찍고 있는 복동이 (얼굴도 유아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으려고... ㅠㅠㅠ 아무튼, 분량이 이렇게까지 늘어나다니! 기쁘다! 고복동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