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조금 지루하다가 막판 30분이 재밌다. 가장 좋았던 것은 드라마의 색감! 배우들의 의상이나 소품까지도 일일이 색상 배치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했다. 특히 야마삐와 타케이 에미의 보라색 아이템들은 정말 예뻤다. 타케이 에미는 역시 저런 연기 전문이다. 「바다 위의 진료소」 꼭 봐야지..

잔잔하면서도 강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츠키(토다 에리카)가 가장 안됐다. 후반부에 갑작스러운 전개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듯 묵직한 연출이 좋았다. 무엇보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마츠자카 토리는 TAKE FIVE에서만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연기를 잘 하는 것 같..

4분기 드라마 예고 (세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eun760410/20196129888 첫방 무조건 사수!!! 안도 로이드 A.I.knows LOVE? "사랑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10년 만의 재회! 키무라 타쿠야X시바사키 코우 조합은 절대 놓칠 수 없다. 프라이스리스는 재밌엇지만 조금 뻔한 전개에 아쉬움이 많았..

한자와 나오키 최 종 화 "콘도. 사는 게 참 힘들지? 때때로 생각해. 왜 은행원이 되었을까. 넌 은행원으로서 당연한 선택을 한 것 뿐이야. 절대 나쁘지 않아." "이런 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 '절체절명'." "오오와다를 무찔러버려!" "자네는 오오와다 상무의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서와. 콘..

한자와 나오키 제 9 화 "난 하루도 빠짐 없이 태엽을 감아왔어요. 이세시마 호텔을 움직여 왔던 건 바로 접니다." "모든 책임을 질 각오시겠죠?" "너희를 동기로 두어서 정말 다행이야." "고마워." "이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저는 관여하지 않은 걸로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죽을 때까..

"인생에 답은 없는 것 같아." "모성과 부성은 나누는 게 아냐." "당신도 살아가 주세요." 시오리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장면은 정말 심장이 쫄깃. (최종화 러닝타임 대부분이 검사 결과 나오기 전이다.) 무튼 잘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그들은 진정으로 용서와 화해를 한 것 같..

한자와 나오키의 시청률은 멈출 줄을 모르는구나. 32.9%!!! 오늘도 '모의금융청검사' 라는 또 하나의 퀘스트를 통과한 한자와. 이제 슬슬 '바이가에시(배로 갚아주기)'에 돌입하게 될 것 같다. 이세지마 호텔 관련 일은 지난 번의 5억 회수보다는 재미가 덜하다. 얼른 오오와다의 진짜 모습들..

역시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이해도 빠르다. 마음을 잘 추스리고 모든 걸 아이들에게 털어놓는 코하루를 보니 오히려 마음이 놓였다. 흘려들어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멋진 말을 하러 잠시 나온 신. 작가는 '가족'을 정말로 소중하게 ..

7화의 결론은 부인을 잘 만나자????? 또 한번의 위기를 척척 넘는 한자와. 그러나 또 다른 위기의 시작. 기회를 얻기 위해서 죽도록 미운 오와다에게 도게자(무릎 꿇고 사죄하기)까지 하게 된 한자와. 한자와는 이세지마 호텔과 이와세 사장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 시청률이 또 올랐다. 30..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정말 매일밤 생각했어요." "난 '별님이 되는 거야' 라고 대답했지." "지금은 뭐라고 대답할실 거예요?" "응?" "어떻게 되나요?"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돼요?" "넌 그렇게 되지 않아. 절대. 그럴 일은 없어." "용서할 수 없어요. 당신도. 당신의 딸도. 평생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