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이번에는 이세지마 호텔을 살려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 한자와. 기나긴 2주가 지나고 드디어 6화!!! "용서하지 않아. 두배로 돌려주겠어." 바쁜 와중에도 아슬아슬하게 살아가고 있는 친구 콘도에게 용기를 주는 한자와 "해서 안 되는 일은 없어." 그리고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된다. 콘도도..

다시보니 더 좋은 '장미없는 꽃집'. 당분간 최고의 일드가 될 듯. 특히나 시오미 부녀의 역대급 케미란. "역시 아빠와 딸이네." "속닥속닥." 누구 입이 더 크나. 진짜 아빠와 딸 같은 스티커 사진 에이지 팔에 안기는 시즈쿠의 팔과 손이 너무 사랑스럽다. 공놀이 후 마주보기 손 꼭 붙잡고 ..

"또 딸에게 버림 받았어..." 삿짱이 시오리를 과하게 감싸준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건 또다시 버림 받고 싶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다. 오늘은 삿짱이 너무도 안타까웠다. 사랑을 주고 싶은데, 주고 있는데도 자꾸 어긋나게 되는 삿짱이. "꼭 나을 거예요." 이제 삿짱이 코하루의 병을 알..

"코하루는 처음으로 생긴 나의 가족이에요." 코하루가 4년만에 신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그 편지 안에는 많은 이야기, 소중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 사람에게 어른이 된 나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신의 어린시절과 신의 어머니, 그리고 신이 코하루의 엄마를 찾아간 이유까지. 편지 한 줄 ..

"할 수 있는 만큼 다 했습니다. 이제는 운에 맡길 수밖에 없어요." 항상 서로에게 믿음이 되어주는 이상적인 부부! (그런데 아들이 있다는 걸 난 왜 이제 알았지.) 미키. 짱짱걸!!! 이런 흐름을 예상하긴 했지만, 나름 반전요소. "히가시다. 넌 이제 끝이야.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생각은 큰 ..

점점 모든 인물들이 따스하게 다가온다. 의사 선생님 너무 다정해서 좋고 코하루와 엄마가 서로 미안해하며 대화하는 장면도 둘 사이의 벽이 조금이나마 허물어진 것 같아 좋다. 신의 죽음이 밝혀지면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코하루가 살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엄..

1화를 생방으로 보고 잠시 놓고 있는 사이 1화 19.4 2화 21.8 3화 22.9 4화 27.6 어느새 시청률이 27.6%까지 올랐다. 2-4화를 몰아서 봤다. 역시 시청률만큼이나 재밌다. '돈'에 관련된 이야기라 가끔 충분히 이해 못하기도 하지만.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한국드라마 <황금의 제국>도 시청률이 ..

신과 코하루의 행복한 과거가 또 나왔다. ㅠㅠㅠ (왠지 마지막회까지 오프닝 장면은 신과 코하루의 과거 로 채워질 것 같다.) 슬프지 않다고 해놓고선 밤에 혼자 우는 코하루. 두 아이들을 위해서 꼭 살아야 한다고 간절하게 울면서 의사에게 얘기하는 코하루. 정말 마음 아파 죽겠다. ㅠ..

이렇게 빨리 거짓말을 들키게 될 줄이야. 그래도 밝혀져버리니 내 속이 다 후련. 호시오는 원래 어떤 사람이었을까. 아니 어떤 생명체(?)였을까. 마지막까지 사와코♥호시오가 잘 이어졌으면. + 둘째 아들도 너무 귀여워ㅠ

신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그 전말이 드디어 밝혀졌다. 시오리와 관련이 있겠거니...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런 엄청난 사실이 숨겨져 있었다니. 신은 정말 천사였구나. 좋은 사람이었구나. 그럼 이 사실을, 이 진실을 코하루가 알아야 할까. 알게 되는 것도 너무 괴로워 질 것도 같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