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Woman 7화. "어른이 된 나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취미는 음악관람 2013. 8. 15. 01:45

 

 

 

"코하루는 처음으로 생긴 나의 가족이에요."

 

코하루가 4년만에 신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

그 편지 안에는 많은 이야기, 소중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 사람에게 어른이 된 나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신의 어린시절과 신의 어머니,

그리고 신이 코하루의 엄마를 찾아간 이유까지.

 

편지 한 줄 한 줄에서

신의 따뜻하고도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서

코하루가 더 안쓰러웠다.

 

 

 

"우리는 아빠가 주신 행복 안에 있는 거야."

 

그래도 신의 편지로 코하루도 힘을 내고

신을 생각하며 코하루의 엄마도 모두에게 줄 케익을 사며

조금은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이 찾아오나... 했으나

 

이제는 코하루가 모두 다 알아버렸다.

신의 죽음에 관한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