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타모츠와 하라다 시즈카 일에 대해서는 더이상 파헤칠 생각을 하지 말라는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타모츠와 관련되지 않은 일로만 꾸며진 것만 같은 2화였다. 1화보다는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었다. 확실한 건 코유키 역할이 타모츠와 깊은 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코유키가 맡는 역..

나도 참. 그렇게 욕해놓고 2화를 봐버렸다. 확실히 재미는 있는 듯.. 그래서 시청률도 올랐나!? 마운팅 랭킹이 바뀌었다. 다음 주 예고를 보니 치나미가 모델로도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1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런데 그렇게 당함에도 불구, 치나미가 그렇게 불쌍해 보이지 ..

조금 바꼇다고는 했지만 복수패턴이 조금 더 크게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이번 회차에서는 우에노 주리의 서늘함과 동시에 유약함을 볼 수 있었다. 특히나, "고마워." 라고 말할 때의 여리고 여린 소녀같은 느낌은 정말 좋았다. 게다가 살며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

1. 확실히 카세 료의 등장은 흥미를 유발한다. 앞으로 이 남자가 어떤 일을 저지를지. 그런데 치아키 집 앞에서 아무 생각없이 졸고 있는 모습은 정말 우에하라 료가 생각나게 한다. 2. 코이즈미 쿄코... 정말 멋진 여성 역할에 제격이다. 나도 치아키 요시노라는 여자를 닮고싶다. 진심으로..

1. 시즌 1과 SP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그냥 최두사 12화를 보는 느낌이엇다. 정말 모두들 그대로구나. (직위나 상황들 몇 가지가 바뀌기는 했지만) 너무 좋다. +_+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나오는 대사들이 가슴에 박히는 것도 여전하다. 지난 시즌 볼 때도 생각했지만 나가쿠라는 생각..

오구리 슌은 보더에 정말 출연하길 잘한 것 같다. 역할에 제격일 뿐더러 연기도 참 잘한다. 이번 사연은 전체적으로 슬프고 생각할 거리가 많다. '폭력은 연쇄된다.'에서 나온 제목 '연쇄', 참 잘 지었다. 에피소드가 갈수록 더욱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시청률이 조금 올랐다. 왠지 ..

무난무난한 직장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냥 볼만은 한데 뭔가 '한방'이 없다. 타이틀 나오는 부분만큼은 참으로 상큼하다. 안의 헤어와 코디보는 재미와 주인공들의 연기 때문에 보게 된다. 게스트가 다나카 케이라서 좋았다. "공적은 상사의 것 ,실수는 부하의 것' 역시 한자와 나오키 ..

THE LONG GOODBYE EPISODE 01 여자에게 버림받는 첫 장면만 보고도 생각했다. 이건 우에하라 료(최고으 이혼) 전생인가? 아야노 고는 모성본능 자극하는 캐릭터가 딱인 것 같다. 조용한 듯 하지만, 언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그리고 여자는 아주 많은(?). 앞으로 회상 장면으로도 자주 나올 ..

우와. 재밌다. 분위기 연출도 너무 좋고. 외국소설을 이렇게 재현해 내다니!! 사실 아야노 고가 나오고 5부작이라고 해서 보게 됐는데 아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해서 반가웠다. 어느 여배우의 죽음, 그의 세 번째 남편의 자살. 기나긴 이별. 주인공은 타모츠에게 어떻게 작별 인사를 하게..

일단, 많이 실망했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드라마의 전체적 분위기. 페이크 다큐인 줄 알았다. 영상에 보정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 아닌가. 내용이 신선하지 않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패션 업계의 뒷 모습들. 사와지리 연기도 뭔가 아쉽다. 비쥬얼도 많이 아쉽다. 2화를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