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정말 안됐다. 타쿠토. 저런 분위기의 가족들이라면 나같아도 혼자 모든 걸 감당해 보려고 했을 것 같다. 시계소리를 자꾸 들려주고 시계를 자주 잡아주는 연출로 타쿠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나타내 준다. 연출도 좋고 대본도 좋고 유즈 노래도 정말 좋은데 아쉬운 점..

타쿠토는 정말 "아픈 청춘"의 상징이 될 듯 ㅠㅠ

마츠모토 세이초 작품은 거의 접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이 작품을 보고나니 그의 작품에서 깊이가 느껴진다. 사실 마츠모토 세이초라는 이름보다는, 기타노 다케시라는 이름보다는 에이타와 다케우치 유코에 이끌려 보게 되었지만 2시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작품 자체에 푹 빠..

꽤 재밌다. 모두가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게 흥미롭다. 사토 류타 캐릭터가 내 생각과 많이 달라서 아쉽다. 카오루코를 좋아하는 남자도 생기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주인공들보다 카오루코나 올리비에 사랑이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다.

*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번역!!! 원글보기 우스다 아사미는 우메짱선생SP에서도 주인공 커플을 방해하더니. 또!! (ㅋㅋ) 미리보기까지 보고나니 더욱 보고싶다. 시간이 흐르는 건 싫은데 2월은 기다려진다. ** 예고보니 더 보고싶다 ㅠㅠㅠㅠ 예고보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그라든다. 대본이 그래서 연기가 나쁜 건지 연기가 나빠서 대본이 더 나빠 보이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두 주인공의 배역이 바꼈더라면 연기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아야노 고는 그냥 최고의 이혼 SP에서 만나고 싶다. 그런데 이렇게 써놓고 3화도 보고 있을 것..

1분기 드라마들의 1화는 다 보려고 했는데 의욕을 잃었다. 그 와중에 재미없게 본 전력 외 수사관 2화를 보게 된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 '단다린'스러움에 이끌리게 된 건 아닐까.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한다. 남주가 토리였다면...하하. 그리고, 오늘도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에미 움짤. 예쁘고..

정말 짧디 짧은 감상. 제대로는 못봤지만, 내 생각과 많이 다른 작품이구나... 참고로 내가 방영전에 생각했던 드라마는 <마더>. 10분 보고 난 후 생각난 작품 <가정부 미타>. + 일단 가정부 미타와 감독이 같다.

1화를 굉장히 좋게 봤기 때문에 저화질임에도 불구하고 2화를 급하게 보았다. 역시, 재밌다. 잔잔하게 흐르는 것 같지만 확실히 착실하게 이야기들이 진행되고 있다. 타쿠토와 메구미의 사랑이 진전되는 걸 너무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둘 다 행복해 보여서 좋은데 다음 주에 타쿠토..

정말 영상 너무 예쁘다. ♥ (참고로 사토미와 초콜릿 움짤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