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힘들어 할 때는 남편도 같이 힘들어야지.
기쁘거나 즐거운 일은 누구와도 나눌 수 있지만
괴롭고 슬픈 일은 가장 소중한 사람하고만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힘들고 슬프더라도, 걱정되고 괴롭더라도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자고 약속한 게 부부 아니겠니."
"다이짱... 힘든 건 다이짱도 마찬가지인데...
미안해. 혼자 둬서. 정말로 미안해..."
"보고 싶었어."
"나도."
"어서 와."
"다녀왔습니다."
"다이짱과 만난 게 내 생에 최고의 기적이야.
다이짱,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도 사랑해."
'모두가 푸르다'
*
마음은 아팠지만 나나와 다이짱이 그렇게 결정한 거라면 응원해주고 싶다.
두 사람이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으니까.
다른 가족들도 이번 화에서 보여준 모습들처럼 모두 행복하길.
다양한 기적을 보여준 드라마였다.
1분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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