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이웃집 가족은 푸르게 보인다 3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8. 2. 2. 18:21




"진심으로 기뻐해주지 못하겠는 거 있지. 그런 내가 싫었어."

"오히려 기뻐한다면 좋은 사람을 넘어서 바보인 거야."

"그럼 차라리 바보 할래."

"나나. 걱정 마. 언젠가 우리에게도 분명히 와줄 거야.

이토록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안 오면 손해지."







이토록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고 사랑하는 부부가 있을까. (본격 결혼 장려 드라마 혹은 판타지물)

서로에게 솔직한 모습도 너무 좋고 상대를 먼저 생각해주는 두 사람에게 반할 것 같다.

얼른 가장 기다리는 선물이 와주기를...!!!







"날 설득하려고 하지도 않고 깨끗하게 결혼을 포기해버리는 게 충격이었어요.

뭐 결국 그 정도 여자였다는 거겠죠.

잃고 싶지 않았다면 필사적으로 설득했을 거예요.

그렇게까지 사랑 받지 못했다는 거겠죠?"


나나가 좋은 말로 위로해주긴 했지만, 치히로가 받은 상처는 너무 깊어 보인다.

이 커플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코미야마 가족이 언제 터질지도(?) 또한 궁금하다.







그리고, 오늘도 열일한 사쿠와 나나의 케미







그러나 그들의 뒤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 다이짱이 너무 귀여운 나나

진심으로 귀엽다. 정말.







그의 질투는 결국 한바탕 소동으로 이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쿠와 와타루의 사이는 점점 알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항상 나나만을 생각하는 다이키







아내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모습▲ 도 마다 않는 다이키짱 ㅋㅋㅋㅋㅋㅋ






마츠켄이 이렇게나 다정한 연기를 잘하는지는 정말 몰랐다.

아무렇지 않게 모자 씌워주는 모습이 왠지 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부부, 계속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