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노도리

코우노도리 시즌2 3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7. 10. 29. 13:01




제 3 화 어머니구하라

산후우울증무통분만







주니어군의 오만함이 점점 심해진다.







"다만 여기 있는 이상

너도 산과(産科)의사라는 건 잊지 말아줘."


시모야의 마지막 경고







"그건 네가 아니어도 괜찮지 않니?"


사노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어머니의 한 마디








모두가 도와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또 한번 시노미야와 사쿠라가 의견 차이를 보이지만

이마하시 선생님 말대로 두 사람 의견 다 틀린 건 없다.

그저 현실이 안타까울 뿐.







"내가 조금만 더 용기를 냈다면..."

"이제 적당히 해. 앞을 봐야지."


흉터로 남을 사쿠라의 상처







"'무사히 출산을 마치게 한다', 그게 저희들의 일이에요.

출산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니까요.

자연분만도, 제왕절개도, 무통분만도 모두 훌륭한 출산입니다."


사쿠라 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감동이다.







"뭐 하는 거죠."







"이제 뭐 어떻게 돼도 상관 없어요.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엄마로서도 실격... 선생님이 뭘 알아요?"







"의사로서 치료할 수 있는 환자를 내버려둘 순 없어요."

"치료?"

"네. 치료요. 나을 겁니다."







"하기 싫으면 아무 말 안 해도 돼요.

그냥 잠시만 제 얘길 들어주세요. 부탁합니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다.







"안심했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 싶었어요."

"모두들 육아를 너무 미화하고 있어요."


정말 깊이 생각해 볼 말이다.
우리는 육아를 너무 미화하고 있지 않은가.
사노씨의 안심했다는 말에 내가 다 안심했다.
당사자도 아니면서 함부로 판단할 자격은 없다.






"시노미야, 고마워."


시노미야. 정말 큰 일 했다.

정말 다행이고 정말 정말 다행이다.







날 때린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드디어 주니어군 에피소드인가!?

그의 성장을 기대한다.







다음 주 기대되는 씬 +_+

사실 나도 시라카와만큼 저 여자 분의 정체가 궁금하다.

ㅋㅋㅋ




코우노도리 시즌2는 정말 흠을 찾기 힘든 것 같다.

이렇게 또 다음 화를 기다린다.

한 회 한 회 보는 게 아까운 드라마가 또 나타났다.






+

보너스!! 사쿠라센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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