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말이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
부모가 그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아닐지... 그게 문제인 거 같아.'
제 2 화 답할 수 없는 선택
소중한 두 생명을 위하여
"어머님의 손으로 직접
아이를 길러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왜 이런 사랑스러운 부부에게 크나큰 시련을 주는 걸까.
코우노토리의 저 한 마디에는 많은 의미가 담긴 것 같다.
자신의 삶까지도 반영된 한 마디가 아닐까.
"이건... 금세기 최대 특종이다...!"
사카구치 개그씬1
"뭐?"
"아니요..."
사카구치 개그씬2
시노미야와 코우노토리 두 사람의 언쟁은 듣기 싫지가 않다.
왜냐하면 두 사람 모두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다는 것을 아니까.
"불안... 하시죠?"
출산과 떨어질 수 없는 무거운 단어, '불안'
출산의 과정만이 불안한 것이 아니다.
"강하시네."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사쿠라, 운이 좋았네."
"어머님이 아이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이긴 거야."
"아니, 어머님 손으로 아이를 키우게 하겠다는 네 마음이 이긴 거 아냐?"
사쿠라 승... 승이라는 표현이 이상한가.
'출산은 기적이다'
'그리고 현실은 계속 된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그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어머니.
꼭 구해지길, 간절히 바란다.
*
확실히 1화가 우연히 좋았던 게 아닌 것 같다.
시즌1 때보다 준비를 단단히 한 것 같다.
드라마가 한 층 더 깊어졌다.
출산에서 끝나는 게 아닌 육아의 '현실'을 마주하는 드라마다.
앞으로가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기다려진다. ♥
+
끝내 말을 하지 못하는... 누가 보면 고백을 망설이는 장면 같다.
지난 시즌 때부터 케미 폭발하는 두 사람 ♡
사쿠라 센세의 훈훈한 모습 ^ㅡ^
쭈글ㅋ쭈글ㅋ쭈글ㅋ
본인 모발(?)을 한 채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다음 주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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