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부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3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6. 10. 26. 15:22





"저는 히라마사씨가 제일 좋은데요?"


' "히라마사씨가 제일 좋다" 그 말의 침투력이 장난 아니다

마치 마법처럼, 메말라버린 내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온다

그 "좋아함"이 고용주에게 향하는 친애의 정에 지날지 모른다고 해도'



우와 진짜 재밌다!! (시간순삭)

특히 오프닝 장면은 대놓고 코미디였다.

히라마사의 감정변화에 따라 벌어지는 일들이 나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3화는 히라마사의 매력이 제대로 빛난 회차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다 좋았는데, 분위기 완벽했는데!!

둘이 자신들도 모르게 밀당하고 있는데!!

셰어콘???

셰어콘이라니!?


얼른 4화를 기다려본다.

예고 분석은 하지 않겠다.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으니.






+



3화에 히라리짱이 나와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