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싶다'
극본이 노기 아키코라서 많이 기대했는데 역시나 좋고 좋고 좋았다. >_<
(중판출래, 오키테가미, 하늘홍보실 모두 굳b)
전체 스토리도, 에피소드도, 대사도 ♥
크게 휘몰아치는 건 없지만 소소하게 재밌는,
볼수록 정이 쌓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굉장히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깊은 생각을 가진 작품인 것 같다.
각키는 이런 작품에 제격인 듯!!
호시노 겐을 배우로서 반갑진 않았지만
그래도 츠자키 역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덕분에 좋은 엔딩곡도 얻었고.
오타니 료헤이만 조금 아쉽다.
이시다 유리코는 여전히 아름답다. (찬양)
1화를 다 보고 나서 바로 든 생각은.
미쿠리와 츠자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너무 무시하고 있는 게 아닐까? 였다.
벌써 조금씩 설렘..........
1화 편집은 조금 산만하기도 했지만,
오키테가미 쿄코도 그랬듯이 앞으로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2화도 얼른 보고싶다.
+
제발 많이 나와 주세요.
ㅠㅠㅠ히라리쨩ㅠㅠㅠ
++
노기 아키코 극본이었던
하늘을 나는 홍보실,
중쇄를 찍자!,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그리고 이번 작품 니게하지까지!
모두 남주들이 소심한 면이 있고 꽤나 조용하다.
원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공통점이 있다.
+++
중쇄랑 비망록이 시청률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참 섭섭했는데
니게하지는 중박 이상은 할 것 같아서 기쁘다. 아키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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