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판출래】 출판 업계 전원이 행복해지는 말
이 드라마. 어디에 말 한 적은 없지만, 정말 기대 많이 했었다.
원작 내용, 스토리, 작가, 연출을 보고 기대를 하다가
예고편을 보고 화요일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1화를 보고 나니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먼저 스토리.
원작을 본 적은 없지만 인기 만화답게 정말 탄탄한 것 같다.
만화강국 일본의 (만화) 출판 업계를 현실과 판타지를 잘 섞어가며 보여줄 것 같다.
다음은 배우들.
출연진들의 이름만으로도 예상은 했으나, 정말 좋았다.
모든 배우들의 캐릭터와 연기가 만족스럽다.
쿠로키 하루의 활기찬 연기는 주인공으로서 딱인 듯!!
유일한 연기구멍...으로 걱정되던 사카구치 켄타로는
조금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캐릭터 특징상 무난하게 해낼 수도 있을 것 같다.
비주얼은 내가 본 작품 중에선 최고(서강준 + 박정민??). 캐릭터도 잘 맞는 듯.
마지막 연출.
색감!!!!! 완전히 마음에 든다.
과장되지 않은 적당하게 감각적인 연출,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의상 컬러까지 신경쓰는 듯 하다.)
조금 아쉬운 건 음악 정도...?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의 1화였지만,
나는 울컥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야 할 1화로서
딱 좋은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한다.
다음 화부터 본격적인
코코로 X 쥰 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완/전/기/대 하겠다.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쥰이 코코로를 시기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남-녀의 경쟁 구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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