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에피소드 자체는 굉장히 뻔한 전개였지만
사랑스럽고 정말 옆에 있는 듯한 캐릭터들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번 캐릭터에 딱 맞는 것 같다.
이번 화에서도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다.
특히 나마세 카츠히사의 현실 영업부장 연기에 괜히 감동받았다.
(마츠시게 유타카와의 케미란...♡)
쿠로키 하루의 '겡끼'한 연기는 부담스럽지 않고
보는 사람까지 '감바레'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화에서도 의상 포인트 컬러 보는 맛이 쏠쏠했다.
줄무늬 티셔츠만 입는 야스다 켄도 주목할 만하다.
그의 뒷 이야기도 궁금하다.
다음주에는 카나메 쥰의 본격적인 등장!
겡끼걸 코코로도 눈물을 흘린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기본적으로 이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만화를 사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만화책, 잡지가 사고싶어지고
출판사나 서점에서 일해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아무튼,
그러니까,
제발 시청률 올랐으면
ㅠㅠㅠ
괜히 마음에 들었던 씬.
'겡끼'人과 유령
(그 와중에 의상 색 대비가 일품)
ㅋㅋㅋㅋ
코코쥰... 이 커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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