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사건이 시작될 때는 참 촘촘하게 잘 만드는 것 같은데
항상 해결부분에서 무언가 끈을 놓아버리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 웅장한 척 하면서 어설픈 그 매력에 보게 되는 것도 있다.
사이카와 캐릭터가 멋있고 니시노소노와 잘 어울리긴 하지만
항상 여주는 문제를 일으키고 남주가 해결하는 패턴의 결말은 마음에 안든다.
그것 보다 더 문제는 아야노의 연기... ㅠㅠㅠ
후반부의 한 부분에서 나도 갸우뚱 거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역시나!!!
나름 반전이 있었다.
9~10화의 에피소드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천재박사 다시 등장)
회마다 이야기가 달라졌으면 좋았을 텐데.
결국 5개 정도의 이야기만 보여주고 끝나는가 보다.
그런데 니시노소노의 아픔을 드라마에서 너무 꽁꽁 숨겨둔다.
어느 정도는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
ㅋ
+
이 드라마는 쓸데없는 감정(?)은 잘 보여준다.
이러나 저러나 참으로 귀엽고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마구 마구 애정표현을 하는 니시노소노가 정말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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