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韓드

넝쿨째 굴러온 당신 -39회 ♥ 천재용

취미는 음악관람 2012. 7. 12. 13:40

 

 

그래요, 나갑시다

 

 

그...

 

 

장갑 꼈으니까 손 좀 잡아도 되죠

잡습니다~

 

 

오~ 박력

 

 

 

 

"본사로 돌아가고 싶기 보다는 내가 레스토랑에 계속 있으면 방이숙씨 연애 계속 방해할 것 같아요."

 

여자 마음을 흔드는 재주가 있다. 분명.

 

 

 

 

점장님.

 

 

왜요? 왜 그런 목소리로 사람을 불러요. 사람 떨리게

 

 

진짜 새 메뉴 개발 잘 되면 본사로 돌아가실 거예요?

 

 

 

 

아니.. 굳이 뭐하러...

 

 

점장님이 뭐하러 그러시냐구요. 저 하나 자르면 그만인데.

 

 

제 말은,

 

 

저 때문에 점장님이 레스토랑을 떠나실 필요가 없다, 그거죠

 

 

그럼 뭐 방이숙씨는 또 백수되시게?

 

 

저 백수 될까봐 점장님이 나가신다구요?

아니... 저도 백수 안되구 점장님도 안 나가시면 안되나...?

그냥 지금처럼...

나는 그게 좋을 것 같은데...

 

 

이숙이도 점점 흔들리는구나! 이제야.

 

 

 

 

천재용의 진지한 눈빛,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