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제가 이겼습니다" 취조 신까지 쭉 대국이 펼쳐지는 연출, 이어지는 슬픈 느낌의 엔딩이 참 좋았다. 엄청난 새로움은 없지만 실망하게 만들지 않는, 적당한 두근거림을 주는 나의 킨토리 ♡ 다음 주는 마카베 중심으로 취조가 이루어질 것 같아서 더 기대된다. ...엔딩에 마카베-카지야마 ..

"제가 쏘았습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오히려 재미를 더해가는 긴급취조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세련된 연출이 여전히 좋다. 첫 에피소드는 급하게 해결되는 감이 있긴 했지만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으니 만족한다. 다음 주는 새로 영입된 킨토리 멤버의 활약이 예상된다. 엔딩..

제8화 상복을 입은 남자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마카베의 남편과 똑 닮은 사람이 나왔을 때부터 느낌이 왔다. 이건 다음 주까지 갈 내용이구나... 하고. 그리고 취조실의 남자가 대사로 확인까지 시켜준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추리물/형사물들이 보통 최종회까지 이어..

제7화 여자의 적은 여자 우와. 정말 재밌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서브 타이틀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내용 전개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리갈하이'였다면 한번 더 이야기를 비틀어서 찝찝하게 끝냈을 것도 같은데 킨토리는 킨토리답게 시원하게 끝냈다. 7화까지 보니 이제야 ..

제6화 속았던 여자 이번 에피소드도 good!!! 과연 속았던 여자는 누구를 가리키는 걸까? 항상 보면 서브 타이틀을 참 잘 짓는 것 같다.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츠루타 마유가 나와서 더욱 좋았다. 아마미 유키와 여배우의 대결 양상은 언제나 옳다. 스토리가 아주 촘촘하거나 놀라운 반전이 ..

제5화 "블랙조크" (스 포 주 의) 5화의 전개방식은 정말 탁월했다. 사연도 좋았고 밝혀지는 진실의 과정도 좋았다. 특히나 '블랙기업'에 대한 접근과 스즈키 코스케의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 것이 참 좋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결말 부분. 다 보고 나서 좋은 결말인지 나쁜 결말인지..

제4화 두 명의 아이(愛) 내 개인적인 감상이겠지만, 확실히 시즌2가 1에 비해 탄탄한 것 같다. 캐릭터들도 각자 자리를 잡았고. 사실 시즌1을 다 보진 않았지만. 4화는 서브타이틀부터 해서 어느 정도 예측한 대로 스토리가 진행되었는데, 조금 뻔한 내용이었지만 야다 아키코와 아마미 유..

제1화 우산을 쓴 여자 - 77세의 첫사랑 - 제2화 양말을 신기는 남자 - 15년째의 출발 - 제3화 앵무새(코카투)를 기르는 두 사람 - 앵무새는 봤다 - 시즌1은 보다가 접었었는데 첫방 시청률이 워낙 잘 나오기도 했고 아마미 유키의 시원 시원한 연기가 그리워서 1화를 보았다. 분명히 시즌1은 엉..

3화. "거짓말투성이의 여자" 아다치 유미 vs 아마미 유키의 연기가 정말 볼만하다. 아마미 유키는 작고 어린 여성과의 한판(ex. 시다 미라이)하는 연기를 누구보다 잘 하는 듯. 이번 에피소드 내용도 재밌었고 연기도 볼만했다. 취조실만 나오는 것보다 수사도 조금씩 하는 편이 더 재밌다. ..

나도 참. 괜히 시청률 올랐다니까 재밌다. 1화가 굉장히 쳐졌던 편인 건 확실하지만. 2화의 내용은 뻔하게 흘러가긴 했지만 역시 '부성', '모성'은 언제나 마음이 짠하다. 예고보니 3화는 더 재밌을 것 같아서 봐야겠다. 아쉬운 점이라면 보스에서의 아마미 유키-다케노우치 유타카 만한 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