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우산을 쓴 여자
- 77세의 첫사랑 -
제2화
양말을 신기는 남자
- 15년째의 출발 -
제3화
앵무새(코카투)를 기르는 두 사람
- 앵무새는 봤다 -
시즌1은 보다가 접었었는데 첫방 시청률이 워낙 잘 나오기도 했고
아마미 유키의 시원 시원한 연기가 그리워서 1화를 보았다.
분명히 시즌1은 엉성한 느낌이었다.
특히, 에피소드가 별로였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기억에 비해 시즌2의 1화 에피소드는 정말 신선했다.
같은 드라마가 맞는지 헷갈릴 정도로 내용이 신선했다.
1화를 보고 나서 킨토리에 빠지게 되었다.
2화는 조금 아쉬웠지만, 3화 에피소드도 참 좋았다.
사실 범인이 누군지 유추하는 게 어렵거나 하진 않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이 굉장히 좋았다.
이정도 퀄리티만 유지해줘도 참 좋을 것 같다.
킨토리 배우들의 물흐르는 듯한 연기들과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
+
게스트 보는 재미도 쏠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