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반드시 반납해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청춘' 이 내레이션을 듣고 감탄했다. 자신의 청춘에게 미안해 하는 감성도 좋았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참 좋았는데 '학원물'의 요소였던 학생들 이야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이 있지 않았나 싶다. 특히 학생들의 청춘이 사랑에 치중된 게 가장 아..

3화 이후로 보지 않고 있었던 '미안해 청춘!'. 항상 예고편을 챙겨보며 유코의 재등장을 기다렸다. 그리고 9화에 드디어 유코 재등장!!! 여전히 유코 역의 하루는 예뻤고 청초했다. 그치만 대충 대충 넘기면서 보는데도 하루보다 더 매력적인 건 역시 미츠시마 히카리였던 것 같다. 특히 그..

사토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헤이스케는 언제쯤 진실을 고백할 것인가. 역시 재미난 과거 이야기. 현재의 유코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영상미와 음악. 연출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다. 특히 오프닝 음악은 너무 신난다. 얼른 ost를 듣고 싶다. 하치야의 아버지까지 등장! 유코는 언제..

2화는 1화보다 조금 더 산...만.. 그러나 역시 중반부부터는 몰입이 잘 되었다. 보다가 생각한건데 일요극장이 아니라 '아마짱'처럼 아침드라마였으면 더 신선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미츠시마 히카리... 진짜 연기가 넘 좋다. '우먼'을 뛰어넘는 원톱물을 기다린다..

쿠도칸이 그리는 첫사랑 이야기도 너무 좋은데 거기에다 그 대상이 하루라니!!! 계륜미 느낌이 나면서 너무 예쁘다 정말. 과거 회상신에서는 자체 보정도 넣어줘서 따로 보정할 필요도 없다. 유코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아마짱>에 이어서 쿠도칸이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했었다. 소재가 내용은 다른 것 같지만 분위기나 과거를 교차하는 부분에서 아마짱이 많이 생각났다. 무엇보다 '청춘'을 이야기 하고 있는 점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만족! 앞으로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이런 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