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미안해 청춘!" 1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4. 10. 13. 20:45

 

 

 

<아마짱>에 이어서 쿠도칸이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했었다.

소재가 내용은 다른 것 같지만 분위기나 과거를 교차하는 부분에서 아마짱이 많이 생각났다.

무엇보다 '청춘'을 이야기 하고 있는 점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만족!

앞으로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이런 걸 보고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쿠도칸이랑 맞지 않는 거다.

 

 

 

 

 

 

화면도 예쁘다.

(그치만 계절상 여름에 방영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제목.

미안해 청춘!

 

 

 

 

 

 

정말로 쿠도칸의 자신만의 세계를 잘 만든다.

 

 

 

 

 

 

임팩트 있었던 미츠시마 히카리의 등장.

 

 

 

 

 

 

이런 강력한 캐릭터도 정말 잘 소화한다.

실망시키지 않는 히카리 ♥

 

 

 

 

 

 

극이 전체적으로 산만하다고 생각될쯤...

주인공 헤이스케의 과거 얘기가 날 집중하게 만들었다.

(쿠도칸은 참 감성을 잘 건드린다. 이상하게 쓰는 것만 같으면서도...

그나저나 하루 미모...!! +_+)

 

 

 

 

 

 

의상이 진짜 예술이다.

 

 

 

 

 

 

미안해 청춘! 의 주인공 니시키도 료.

사실 1리터의 눈물때는 아쉬움이 너무너무 컸는데

이제 연기를 아주 잘한다. 역할에 딱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두 사람.

 

 

 

 

 

 

헤이스케 엄마의 등장은 놀라면서도 웃기기도 하면서도 짠한.

 

 

 

 

 

 

'나만의 비밀'을 가진 주인공. 정말 좋다.

확실히 헤이스케의 감정변화, 그리고 앞으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궁금해진다.

 

 

 

 

 

 

 

연기 GOOD!

 

 

 

 

 

 

중간 중간에 시청자를 위한 퀴즈 코너도 있고,

쿠도칸 답게(?) 산만한 느낌도 있지만,

헤이스케의 비밀과 관련된 아픔이나 슬픔도 잘 표현해주리라 믿기 때문에

(아마짱에서 그걸 잘 느꼈다.) 이 드라마 일단은 달려볼 생각이다.

 

그전에 1화를 몇 번 돌려보게 될 것 같다.

역시 쿠도칸이 쓰는 일본어는... 어렵다. ;;;

 

 

마지막으로...

일요극장이 3분기에 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시도를 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