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11화 (終) ※ 스포 있음 어린 시절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좋아했습니다. 가시나무 숲에서 100년이나 기다리고 기다려 자신을 구해준 왕자와 이루어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불과 3일만에 외로워진 나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도 파란 하늘이 죄를 지은 .. Drama♥/日드 2014.09.26
「젊은이들 2014」 11화 (終) 평균 7.71%로 끝난 '젊은이들 2014'. 배우들에 대한 애정으로 최종화를 틀었지만 역시 한 회를 다 보는 것도 힘들었다. 최종화에도 역시나 갈등도 있고 감동도 있었다. "누구도 당신에게 미래를 줄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미래이니까." 작가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인 것 같다. 특별.. Drama♥/日드 2014.09.25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10화 "사와씨 어디 갔니?" "친구들이랑 여행." '부재중전화 서비스입니다. 메시지 녹음이 끝나면...' '삐-' "좋은 아침." "좋은 아침." 흔한 인사말을 주고받고 흔한 식사를 합니다. 그런 소소한 시간이 소중한 보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내일도 모레도 계속될 일상이 아닙니다. 너무도 큰 대.. Drama♥/日드 2014.09.19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9화 이런 걸 아수라장이라고 하나요? 나는 도저히 실제상황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나를 감싸는 그 사람 손의 온기가 현실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전에 일어난 화재사건 기억하십니까? 그거 그 집 부인이 불륜을 저지른 끝에 방화한 거라네요. *히루가오즈마라고 하나요? .. Drama♥/日드 2014.09.12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8화 "누가 먼저 사귀자고 한 거야?" "누구였지..." "기억 안 날 리가 없잖아. 솔직히 자수하라고." (사사모토의 아내가 보통이 아니라는 건 이 질문에서부터 느낄 수가 있었다.) 목이 바싹 말랐습니다. 노리코씨가 밝게 웃으면 웃을수록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Drama♥/日드 201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