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이 사진에 나나-다이키의 아기도 함께 했으면...♡
오늘도 나나만을 생각하는 다이키. 이 부부가 드라마 판타지 그 자체로다.
가끔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며느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시어머니
조금 더 응석 부려 달라는 말이 참 따뜻했다.
치히로는 상처를 가지고 있었지만 잘 치유해서 건강한 사람이 되었나 보다.
이렇게 넓은 마음으로 타인을 포용할 줄 안다.
미유키에게 갑자기 사연을 부여하다 보니 전개가 생뚱맞아진 것 같다.
이혼 이야기가 나온 것도 좀 갑작스러운 느낌이고, 아이까지 남편이 키울 거라고 하니...
엔딩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행복하게 살 것도 같지만, 이 가족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아쉽다.
묵묵히 지켜 봐주고 응원해주는 것. 그게 사랑이구나.
간절한 기도
"임신입니다. 축하드려요."
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
"다이짱. 생겼어.
아기가, 생겼대."
"잘됐다... 잘됐어... 드디어 와주었구나."
드디어 와주었구나. 정말 고마워.
두 사람은 꿈꾸던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을까...?
"다이짱, 미안해."
아니 행복 길만 걸었음 했는데 이토록 불안한 예고는 무슨 의미인지.
제발 제발 해피해피 쏘해피하게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나나와 다이키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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