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노도리 시즌2 9화

'반복되는 슬픔을 겪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반복되는 분함을 겪어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살아있는 한, 내일은 찾아 온다'

제 9 화 불육증, 세계 최고의 내 편은 누구?

"하루키, 부탁하마."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있고 싶은 거예요."

"고맙구나."

"어떻게 하면 다시 아내를 웃게 할 수 있을까요?"

"그 마음이 내일로 이어줄 거예요."

"나도 내 멋대로 한 마디 해도 될까.

다시 여기로 와줬으면 하네."

이마하시 선생님의 감동적인 대사

이마하시 선생님만의 바람은 아닐 것이다.

나 또한 모두가 다시 모인 꼭 모습을 보고 싶다.

'성장'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기쁘면서도 왜 한 구석이 허전해지는지 모르겠다.

"그거 뭔가 좋네. 부럽다."

유독 쓸쓸해 보였던 코우노토리 선생님의 대사

'For Tomorrow'

나는 한국어 제목으로 이렇게 짓고 싶다.

'당신의 내일을 위하여'

"하지만... 불안하시죠? 무섭죠?"

코우노토리의 질문에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려주는 시노하라씨.

"다음은 분명 괜찮을 거예요.

세계 최고의 시노하라 씨 편이 여기 계시잖아요."

코우노토리의 괜찮을 거라는 말은 정말 든든하다.

'살아있는 한 내일은 찾아 온다.

슬픔이 반복되는 때가 있을 것이다.

분함이 반복되는 때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알아주었음 한다.

지금 있는 길을 나아가는 것으로 빛이 보인다는 것을.

사람은 반드시 곁에 누군가가 있고 누군가의 곁에 있다.'

'또 하나의 기적'

괜찮을 것이다. 분명.

"시모야, 힘 내."

"코우노토리 선생님, 시노미야 선생님!!!"

"전 반드시 두 분을 넘어설 테니까요!"

시모야의 이런 모습, 정말 좋다.

+

마지막은 일명 '헤비메탈'이었던 쿠라사키 선생님의 과거 모습!!

아야노와 호시노의 표정이 일품이다. 급격히 온화한 선배 컨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