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노도리

코우노도리 시즌2 8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7. 12. 4. 14:59




"연구에 전념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어."


역시 코우노토리는 본인에게 결정을 맡긴다.







제 8 화 의사결의

병원을 그만두겠습니다


서브 타이틀이 뜨는 순간 정말 놀랐다.

과연 누구에 관한 말일까.







의사가 택해야 하는 길은 어디인가.







자꾸 러브라인 생각이 간절해지는 두 사람







"모셔다 드릴게요."


시노미야 하루키의 아버지는 오히려 코우노토리와 비슷한 선생님이라서 놀랐다.

하지만 고집 센 거는 부전자전인 걸로.







"넌 잘못을 저질렀어."







"도망칠 생각 마."







반가운 아라이 선생님!!

시라퐁(ㅎ)를 적절한 온도로 위로한다.







역시 그 뒤엔 코우노토리 선생님이 있었다.







진심 어린 사과







"분해요. 너무 분해요."







"그 마음 잊지 말도록 해."








一 日 一 生 하루를 한 평생처럼 소중히







"페르소나를 그만두려구."


시라카와의 충격적인 선언!!

모두 뜻이 있어서 떠나려는 거지만

괜히 내가 페르소나 사람인 것처럼 가슴 한 구석이 시려온다.







"위가 아닌 앞을 보는 거야."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대사이다.

시라카와가 순간적인 감정에 선택할 게 아니란 것도 알 수 있었다.







"최강 산과의가 될게."

"나도 지지 않을 테니까."


좋은 동료. 좋은 의사들.

그들의 성장을 기대한다.







'우리는 의사이기 전에 인간이다.

모두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나에게도 분명 

선택해야 할 길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시노미야는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까.

모두가 페르소나를 떠나는 건 아니겠지...


다음 주는 조금이라도 밝은 에피소드를 보고 싶다.

감정 소모가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것 같다.



가장 슬픈 건, 다음 주면 시즌 2도 벌써 9화라는 것.

그리고... 올해가 간다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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