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보호의 (아직은 아기) 카호코 제2화
(매회 성장하다가 현재 나이를 넘어서는 건 아니겠지?
작가가 작가라 그런지 별 상상을 다 하게 된다.)
사촌 동생에게 사고가 생기면서 카호코에게는 큰 변화가 생기는 회차였다.
또 한 번 더 카호코는 성장했다. 그리고 명장면도 꽤 있었다.
당연히, 물론 카호코의 무기노가 함께 나오는 씬들이다.
놓칠 수 없는 두 사람의 케미.
사실 둘의 케미만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때의 눈빛이 참 좋다.
이미 카호코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은 무기노.
둘은 사랑을 하게 될까? 아니면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로 끝날 것일까. (설마)
아무리봐도 무기노는 푹 빠진 것 같은데. 본인은 자꾸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댄다.
저렇게 돌로 창문을 두드려서 누군가를 불러내는 건 사랑에 빠진 남주의 흔한 클리셰 아닌가. ^-^
뭉크의 '절규'가 이렇게 등장할 줄이야.
타카하타 미츠키, 역시나 연기를 잘한다.
"내 품을 빌려줄게" 라는 말을 듣고 어느 누가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무기노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너무 멋지게만 끝나는 것보단 이렇게 끝나는 게 더 매력적이다.
타이밍...안습.... 이렇게까지 무기노가 카호코를 도와주는데
카호코가 얼른 성장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무기노의 성장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4화 예고까지 보고 나니까 3화가 간절해진다.
"내 품을 빌려줄게" 명장면 보정 ♥
눈웃음 무기노 ^ㅡ^
놀란 카호코 ㅇ_ㅇ
+
엔딩곡굳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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