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는 1화보다 더 좋았다.
사건의 큰 반전이 없고 쉽게 해결 되긴 하지만 지금의 이런 진행이 딱 좋다.
우스키는 여전히 귀엽고 우스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스도가 너무도 따뜻해서 좋다.
스도의 과거에 대해서 슬슬 떡밥들이 던져지고 있는데,
점점 우스키 말고는 믿을 사람이 없어지는 것 같다.
딱 한 가지 고쳐졌으면 하는 부분은 쓸데없이 플래시백을 하는 편집이다.
그냥 순차적으로 보여줘도 될 것 같은 씬임에 틀림이 없는데
굳이 오프닝 장면에서 몇 시간 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오히려 흐름에 방해되고 집중력을 흩트려놓는 것 같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칸나의 움짤로 마무리 ♡
3화도 무지 무지 기대중이다. 2화 펭귄에 이어 무려 '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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