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최종화 미리보기

취미는 음악관람 2015. 12. 7. 09:35



2015.12.12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최종화



쿄코가 자취를 감춘 뒤 야쿠스케는 계속해서 그녀를 찾아다닌다. 

10일째가 되던 날, 야쿠스케는 데이트 약속을 했던 영화관 앞에서 검정 머리를 한 쿄코를 찾게 된다. 

그러나, 야쿠스케가 말을 걸어도 쿄코는 "오키테가미 쿄코"라는 이름조차 잊고 있었고 야쿠스케를 차갑게 대하고 떠나 버린다. 

야쿠스케는 쿄코의 뒤를 밟지만 도중에 놓친다.


다음 날, 쿄코를 놓쳤던 장소를 다시 방문하는 야쿠스케. 쿄코의 모습을 찾게 되고 말을 건네려고 하자 사와노가 그를 막아선다.

사와노는 쿄코가 현재 사와노의 부인 사토미로서 살고 있고, 두 사람은 예전에 사겼고 결혼했었지만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몇 년이나 찾아다녔다고 말한다. 

사토미로 불리는 쿄코는, 사와노에게 보호받으며 온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야쿠스케는 쿄코의 행복을 깨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녀에게 이별을 고한다. 






한편, 샌드 글래스는 폐관 위기에 놓인다. 

스폰서였던 갑부인 타이죠가 사망하게 되면서 호로는 샌드 글래스의 경영을 해나가는 것이 어렵다고 여긴다. 

그것은 동시에 "탐정 오키테가미 쿄코"가 있을 곳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이죠의 사망 타이밍에 쿄코가 실종되고, 쿄코의 남편이라는 남자까지 나타났다. 

쿄코의 과거와 타이죠의 죽음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인가? 

의문은 깊어져 갈 뿐이다. 


쿄코가 탐정으로서 살아간 흔적은 차례 차례로 지워져가고 있었다. 

야쿠스케는 쿄코를 잊으려고 하지만, 잊을 수 없다. 

그런 가운데 형사 토오아사가 야쿠스케를 찾아온다. 

야쿠스케는 토오아사로부터 4년 전에 쿄코가 해결한 살인사건에 사와노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http://www.ntv.co.jp/okitegami/story/index.html)





이제는 그냥 잘 마무리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냥 믿기로 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