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부부에 이어서 본 오키테가미 1화는
위장부부처럼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쿄코와 야쿠스케 캐릭터가 너무도 확고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재밌다.
나름 추리하는 사건들도 좋았고, 연출도 아기자기해서 귀여웠다.
그런데 이렇게나 만화같은 설정이 들어가고 조금은 마니아틱 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내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유명한 배우들이라는 것은 보면서도 신기했다. (나이대가 조금 있어서였을까?)
쿄코는 잠을 자고 기억이 리셋되는 인물이지만
언젠가 야쿠스케를 기억해 주지 않을까?... 하고
둘의 케미가 너무도 좋아 내 바람을 슬쩍 적어본다.
약간은 어색한 가발을 써도 각키는 마냥 사랑스러웠다.
오카다 마사키도 명성에 걸맞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정상 머리 정상 스타일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마무리는 뜬금없지만 CM 속 오구리 슌.
최근 헤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짧은 머리의 오구리 슌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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