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린타로 4화

!!!! 갈수록 재밌어지다니 !!!

특히나 이번 화는 이야기가 많이 진행 되어서 좋았다.

유메노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할 줄이야.

(난 왜 여태까지 모두 유메노의 연기라고 생각했을까...

아무튼 괜사, 킬미힐미처럼 인간의 '상처'를 진지하게 그려주는 드라마같아서 참 좋다.)

유메노의 과거에 대한 상처도, 린타로의 상처도 모두 치유되었으면 좋겠다.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가 현재보다 더 영화처럼, 아름답게 찍혀서

더 마음을 아프게 한다. 연출 찬.양.!!!

주된 스토리 라인 외의 에피소드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역시 난 가족 이야기에 약하다. ㅠㅠㅠ)

의학용어를 자막으로 설명하지 않고

음식이나 과일에 빗대어서 쉽게 설명해주는 게 참 좋다.

부드러운 미소의 사카이 마사토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까 더 좋다.

아키라    VS    유메노

아키라와 유메노를 연기하는 아오이 유우는 정말 매력적이다.

두 가지의 모습 모두 아오이와 정말 잘 어울리고 소화를 100% 해낸다.

본인 어머니의 연기력을 닮았나보다. 

(극중 유메노 어머니의 이야기다. 연기가 소름돋게 해주신다.)

이렇게 또 4화는 금방 끝나버리고

이제 5화를 애타게 기다린다.

+

발레하는 타카하라 잇세이...

너무 귀엽다. ㅠㅠㅠ

++

은근 먹방 드라마

+++

린타로 담당 센세 5화에는 꼭 나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