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천황의 요리사 1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5. 5. 5. 09:15




정말 꿀잼 !!!

시청률이 괜히 잘나오는 게 아니다.

'진'을 봤던 사람이라면 '진'의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다.

내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캐릭터들간의 관계나 연출이 정말 비슷하다.

그래서 좋다. '천황의 요리사'는 유쾌하면서 감성적이라서 좋다.

주인공이 너무 바보같긴 하지만 곧 변할 것 같다.

사토 타케루는 약간은 과장되어 있긴 하지만 바보같은 토쿠죠를 잘 소화해 낸다.

(이렇게나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릴 줄이야!)

부인 역의 쿠로키 하루도 정말 좋은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연약해 보이면서도 강한 여성에 딱인 것 같다.

그 외에도 JIN의 출연진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다.


2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하니

더욱더 재밌을 것이고 배고픔과 싸워야 할 것 같다.

게다가 부인이 도쿄로 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그런데

형은... 아파야만 하는 걸까.

벌써부터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TBS는 돈 쓸 데 정말 확실하게 쓰는 것 같다.

세트나 연출을 보면 돈 쓴 티가 ㄷㄷㄷㄷㄷㄷ




++

좀 아쉬운 건 스토리가 아주 신선하진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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