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내용을 전혀 몰랐기에 정말 재밌기 볼 수 있었다.
1부에 사건의 진상이 거의 밝혀지기 때문에 2부가 조금 답답하긴 했다.
준비가 철저히 된 드라마라고 느낀 것이
편당 2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편집에서 끊김이 있다는 걸 느껴보지 못했다.
워낙 유명한 원작이라 그런지 내용도 좋고 재밌으며
무엇보다 화려한 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치만 길어도 너무 길다.
1-2부 합쳐서 1시간만 줄였어도 참 좋았을 것 같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복습은 불가능 할 것 같다.
가장 좋은 역할은 타마키 히로시같고 (ㅎㅎㅎㅎ)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는 후지 스미코였다.
무엇보다 일본은 이렇게 화려한 스페셜 드라마가 가능한 것이 정말 부럽다.
+
이케마츠 소스케.
분량이 많진 않지만 씬마다 임팩트 강하다.
특히 위 씬에서는 +_+
(당신은... 신인가?)
부쩍 요즘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같은데,
앞으로가 정말로 기대된다. ♡
++
노무라 만사이의 발성은... 왜때문에 그랬을까?
왠지 디렉팅을 그렇게 한 거 같은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적응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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