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으로 타노쿠라와의 동거 준비를 하는 하나에
눈치가 너무 없어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구치는 리갈하이에 이어서 여기서도 먹방 담당ㅋㅋㅋ)
마모루가 지켜보고 있는 게 내심 불편한 아오이시.
이런 깨알 포인트가 웃음을 준다.
태어나서 2번째로 밤샘을 한 하나에
ㅠㅠㅠㅠ 안타까운 아사오 캐릭터. 그냥 이제 조언자 정도로 전락한 것 같다...
잘생긴 타마키 히로시를 이렇게 쓰다니. 작가 나쁘다.
'다시는 아사오씨가 이 가게에 오지 않기를.'
하나에의 망상 속에서는 후쿠시 소타의 은근한 발연기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두 배로 웃기다.
"내가 없으면 외롭지 않아?"
오늘도 불꽃 연기 중인 마모루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두 남자의 캐릭터가 팽팽했으면 좋겠는데.
"같이 사는 건 그만 두자.
뭔가 제대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내가 너무 초조했던 걸지도 몰라."
"나도 솔직히 다행이라고 생각해.
계속 망설이고 있었거든."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는 타노쿠라와 하나에.
(이 커플은 갈등보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재밌는 것 같다.)
"언젠가 같이 살 테니까."
"덕분에 열이 내렸어.
....그치?"
!!!
ㅋㅋ
"지금 할래?"
어멋.
이런 말투 싫어하는데 하나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좋냐? ㅋㅋㅋ
뜬금없지만 이 분 연기가 참 좋다.
오늘의 핵심은 엔딩!
"마모... 쿠라?????????"
매회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조금더 긴장감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예고를 보니 그런 기대를 접어두는 편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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