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
- 3화 -
타이틀 폰트 색깔 맨날 바뀐다. 의미는... 없겠지. ㅋ
이 분은 외모는 내 스타일인데
항상 드라마에서 하는 짓이 ㅡㅡ;ㅋ
매제 맘에 안듦 ㅋㅋㅋ
"알 것도 같아요. 내가 왜 당신과 있었는지."
"상상은 된다고 해야하나, 이해는 간다고 해야하나..."
"마음은 아직이란거네."
"네..."
"남편 정말 대단하네. 사랑받고 있구나, 카나코."
친구들에게 남편에 대한 얘길 듣고 뭔갈 결심한 카나코
"더이상 만나지 않는게 좋겠어요."
"기다릴거야.
난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
천천히 생각하라고 말했잖아."
"왜 그런말을 하는 거죠?
좀더 불만같은 걸 말해 주세요.
싫다구요. 그런게.
이렇게 상냥하게 대해주는거나
상냥하게 대해줘도 알아채지 못한다는거나
알아챘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거나...
당신한테 앙탈부리는 제 자신도
당신 마음에 보답할 수 없는 것도
팔자좋게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간 것도..
이렇게 해서
지금도 당신을 곤란하게 한다는 것도
모든게 다..."
하루는 뭔가 짠해져서 와락 안는데
카나코가 밀어내는 순간...
내가 다 뻘쭘 -_-;;;
ㅠ 언제쯤 받아줄런지... 휴 ㅠ
솔...직히.... 유타카가 남편이었다 생각하면
아무래도 좋을 것 같은데...ㅋㅋㅋ
느릿한 거 같은데 보기 시작하면
금방 끝나버리는 이 드라마 담주도 기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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