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 -2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2. 4. 29. 02:58

 

 

 

결국

불안해하던 것이 터질 듯. 싫다

ㅠㅠㅠ

 

 

 

거절 당하는 사람 받는 사람

괴로운 것은 매한가지

 

 

 

 

 

"언제라도 드라이브 갈 수 있잖아요."

 

"뭐...그렇겠지."

 

저 여자 너무 귀여운데 불길한 예감이 1화부터 들었다. 예감적중.

(무슨 말인지 곧 있으면 밝혀진다.)

 

 

 

 

 

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 -2화

('다시 한번 너에게, 프로포즈'가 더 내 마음에 들지만

포털에는 '한번 더 너에게'로 나오길래 '한번 더'로 표기)

 

 

 

 

 

자동차로 첫 외출한 이야기

이렇게 일기를 통해 회상하는 것이 참 좋다.

 

 

 

 

 

'최고의 데이트였다.'

 

두 사람의 연기가 좋아서인지

가끔씩 나오는 회상장면에도 불구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이 확실히 전해진다.

 

 

 

 

 

더욱 쓸쓸해 보인다.

 

 

 

 

 

"도서관 그만둘거야?

지금 바로는 무리겠지만, 당분간은 쉬더라도

다시 일해보는게 어때? 아깝잖아.

좋아하잖아. 도서관일."

 

"5년이라는건 참 길죠?

방금 도서관에서 마쿤이라는 아이를 봤어요.

제가 알고 있는 마쿤은 5살 유치원생인데

방금 봤던 마쿤은 이미 초등학생이었어요.

 

저 스스로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서관에서의 이야기는 참 마음이 아팠다.

5년이란 세월 참 길다.

 

 

 

 

 

이 여자가 알게됨. 불길불길

 

 

 

 

 

사실 하루보다는

유타카로 보여서(ㅋㅋ) 더욱 마음이 아프다.

 

 

 

 

 

"잠깐, 보고라고 해야할까..."

 

 

 

 

 

"도서관에서 일해보려구요."

 

 

 

 

 

기쁨과 아쉬움이 섞인 듯하다.

도서관 얘기 말고 다른 것을 기대했을지도.

 

 

 

 

 

흠. 좋아하는구나. 유타카를...-_-...

 

 

 

 

 

"한 가지 물어봐도 되나요?"

 

"몇 가지라도."

 

"그거 뭐에요?"

 

"이거? 줄게."

 

 

 

 

 

 

"이 모양은 뭐에요?"

 

"비밀"

 

 

 

 

 

이렇게 붙어있는 붕어빵에는...

 

 

 

 

 

이런 슬픈 전설(?)이 ㅠㅠㅠ

 

 

 

 

 

하나씩 하나씩 연애해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사장님. 저 차 제가 수리하게 해주십쇼."

 

카나코와의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고쳐기로 결심한 하루.

 

 

2화 끝.

 

 

 

 

- 예고 -

 

 

"난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왜 내가 당신과 있었는지."

 

 

 

 

 

예고에서도 발단-전개-위기가 있는 느낌이다.

저 여자가 불안불안하더니 ㅠㅠㅠ

 

 

 

 

 

"이제 만나지 않는게 좋겠어요."

 

여기가 절정 ㅜㅜㅜ

 

결말은...?

3화에 계속. ㅠㅠㅋ

 

 

'Drama♥ > 日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W의 비극, 타케이 에미  (0) 2012.05.04
W의 비극 -2화  (0) 2012.05.04
(2분기) W의 비극 -1화  (0) 2012.04.28
오렌지 데이즈 다시,  (0) 2012.04.27
추정유죄 -5화 (終)  (0)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