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불안해하던 것이 터질 듯. 싫다
ㅠㅠㅠ
거절 당하는 사람 받는 사람
괴로운 것은 매한가지
"언제라도 드라이브 갈 수 있잖아요."
"뭐...그렇겠지."
저 여자 너무 귀여운데 불길한 예감이 1화부터 들었다. 예감적중.
(무슨 말인지 곧 있으면 밝혀진다.)
한번 더 너에게, 프로포즈 -2화
('다시 한번 너에게, 프로포즈'가 더 내 마음에 들지만
포털에는 '한번 더 너에게'로 나오길래 '한번 더'로 표기)
자동차로 첫 외출한 이야기
이렇게 일기를 통해 회상하는 것이 참 좋다.
'최고의 데이트였다.'
두 사람의 연기가 좋아서인지
가끔씩 나오는 회상장면에도 불구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이 확실히 전해진다.
더욱 쓸쓸해 보인다.
"도서관 그만둘거야?
지금 바로는 무리겠지만, 당분간은 쉬더라도
다시 일해보는게 어때? 아깝잖아.
좋아하잖아. 도서관일."
"5년이라는건 참 길죠?
방금 도서관에서 마쿤이라는 아이를 봤어요.
제가 알고 있는 마쿤은 5살 유치원생인데
방금 봤던 마쿤은 이미 초등학생이었어요.
저 스스로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서관에서의 이야기는 참 마음이 아팠다.
5년이란 세월 참 길다.
이 여자가 알게됨. 불길불길
사실 하루보다는
유타카로 보여서(ㅋㅋ) 더욱 마음이 아프다.
"잠깐, 보고라고 해야할까..."
"도서관에서 일해보려구요."
기쁨과 아쉬움이 섞인 듯하다.
도서관 얘기 말고 다른 것을 기대했을지도.
흠. 좋아하는구나. 유타카를...-_-...
"한 가지 물어봐도 되나요?"
"몇 가지라도."
"그거 뭐에요?"
"이거? 줄게."
"이 모양은 뭐에요?"
"비밀"
이렇게 붙어있는 붕어빵에는...
이런 슬픈 전설(?)이 ㅠㅠㅠ
하나씩 하나씩 연애해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사장님. 저 차 제가 수리하게 해주십쇼."
카나코와의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고쳐기로 결심한 하루.
2화 끝.
- 예고 -
"난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왜 내가 당신과 있었는지."
예고에서도 발단-전개-위기가 있는 느낌이다.
저 여자가 불안불안하더니 ㅠㅠㅠ
"이제 만나지 않는게 좋겠어요."
여기가 절정 ㅜㅜㅜ
결말은...?
3화에 계속.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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