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W의 비극 -2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2. 5. 4. 20:25

 

 

W의 비극

- 제2막 -

 

 

 

 

 

왜 누명쓴 채로 가만히 있냐고 묻자

 

"모두 내가 했다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그럴 땐 아무리 얘기해봤자 쓸모없어요.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니까요."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인 것 같다.

 

 

 

 

 

백야행 형사급 될 듯 ㅋㅋ

따라다니기 ㅋㅋㅋ

대신 훈남....ㅋㅋ

 

마코는 언제나

 

"제게는 알리바이가 있습니다." 로 일관.

 

저게 언제까지 먹힐런지.

 

 

 

 

 

칠 수 없는 피아노 대신 노래 하는 사츠키

할아버지의 변태드립은 계속 이어진다.

(이럴 때에는 참 옛날 소설 분위기가 난다.

특히 화려한 일족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방에서,

달빛 아래서 행복을 느끼며 춤추는 마코

 

 

 

 

 

할아버지 몰카 -_-

 

 

 

 

 

후쿠다 사키는 라이프에서랑 똑같은 짓을.

그래도 형사덕에 위기에서 벗어난 마코.

형사는 사츠키의 분위기가 아니라고 느낀 듯 하다.

 

 

 

 

 

"도대체 니가 원하는 건 뭐야?"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않는 자유."

 

...

 

"난 어떤 더러운 짓을 해서라도

이 밑바닥에서 벗어날거야.

어차피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인생."

 

마지막 말에 놀라는 마코

 

 

 

 

 

"확실한 것, 믿을 수 있는 게 무엇이냐?"

 

"돈과..."

 

 

 

 

 

"자신의 힘..."

 

 

 

 

 

모두가 놀란다.

사츠키의 야망 본격적으로 드러난 씬.

사츠키와 마코 둘 다 너무 매력적이다.

 

 

 

 

 

마코도 얌전하기만한 여자는 아니었다.

 

"춤추겠습니다."

 

 

 

 

 

"거짓말하고 있어. 저 여자."

 

의심은 핑계같고 반해서 따라다니는 거 맞는 듯.

나 혼자 러브라인 상상 ㅋㅋㅋㅋ

 

 

 

 

 

"넌 도대체 누구야..."

 

남들에게는 사츠키인, 춤추는 마코를 보고 모두가 놀란다.

 

 

 

 

 

사츠키의 발에도

와츠지가만이 새기는 W문신이!

 

 

 

 

 

"저에게 여동생이 있어요?"

 

 

 

 

 

"벌써 죽었다. 쌍둥이 여동생..."

 

 

 

 

 

이제 마코와 사츠키의 비밀이 밝혀졌다.

 

 

 

 

 

마지막에 이렇게 얼굴 번갈아 보여주는 것 너무 좋다.

표정만으로도 마코와 사츠키가 확실히 구분된다.

타케이 에미 너무너무너무 잘해주고 있다. 너무 예쁘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드디어 핵심사건이 발생한다.

 

3화는 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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