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2분기) W의 비극 -1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2. 4. 28. 15:43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기대감없이 봤는데

재생마자 단숨에 봐버렸다.

 

화면은 조금 아쉽지만 <왕자와 거지> + <로열 패밀리>삘의 이야기라 무척 재밌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뻔한 얘기지만 다음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타케이 에미의 캐스팅이 옳았다.

 

 

 

자기 삶에서 항상 벗어나고 싶은

 

 

 

 

 

와츠지 일가의 아가씨 마코

 

 

 

 

 

그리고 그녀와 완전히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마코와 똑같은 생김새를 가진 사츠키

 

 

 

 

 

사츠키의 살인

 

 

 

 

 

W의 비극

- 제1막 -

 

 

 

 

 

형사는 사츠키가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사츠키는 당당한 척 하지만, 알리바이가 전혀 없다.

(형사가 계속 중요한 역할이 될 것 같다.)

 

 

 

 

 

"어릴 때 다쳐서 팔이 이 이상으론 올라가지 않아요."

이것은 타인에게 중요한 사츠키에 관한 단서가 되겠지.

(처음엔 거짓말했겠거니...하겠지만)

 

 

 

 

 

어느 날 사츠키에게 걸려온 전화

 

"너 누구야?"

 

"저라면 당신의 알리바이, 증명해줄 수 있을 거에요."

 

 

 

 

 

사츠키는 무엇을 보고 이리도 놀랐을까.

 

 

 

 

 

그 후로 싫다던 춤에 관심을 보이고

올라가지 않던 팔까지 올라가는 사츠키

 

 

 

 

 

알리바이까지 성립시킨다.

 

 

 

 

 

역시 알리바이를 성립시키고

춤을 추고 싶어했던 사람은 사츠키가 아닌 마코였다.

 

"그럼 나는 답례로 뭘 하면 되는거지?"

 

"...이대로 당분간

우리들의 인생, 교환하지 않을래요?"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

 

 

 

 

 

이제는 W가의 마코가 된 사츠키

 

 

 

 

 

 

두 사람 방에는 모두 선인장이 있다.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

 

 

 

 

 

변태 할아버지...;;;

마코의 인생도 참...

(가족들 모른 척하는 모습 ㄷㄷ)

 

 

 

 

 

춤추는 언니들에게 괴롭힘 받는 마코.

후쿠다 사키는 라이프에 이어 여기서도 ㅠㅠㅋ

 

 

 

 

 

다시 만난 마코와 사츠키

 

 

 

 

 

"너 굉장한 따님이었더라.

자산 2천억? 참. 거짓말같아.

 

역시 무리겠지?

네가 나로 사는 건."

 

 

 

 

 

"계속해요.

그쪽 인생보다 훨씬 더 나아요.

 

뭐든지 하죠? 돈을 위해서라면."

 

 

 

 

 

둘은 너무나도 쉽게 그 길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다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때는 서로 지금의 자신으로 있고 싶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 때는 아직...

 

 

 

 

 

과거도 미래도 바꿀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지금의 자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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