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추정유죄 -5화 (終)

취미는 음악관람 2012. 4. 25. 23:23

 

 

 

진범은,

이 분의 아드님

 

 

 

 

 

"아드님은 어디 계십니까?"

 

"죽었네."

 

그것도 10년전에. 모두가 허무해 했다.

 

 

 

 

 

 

추정유죄

-최종화-

 

 

 

 

 

 

모든 걸 밝히는 장관.

숨기고 싶었던 아들때문에

몇 사람이 희생되었는가.

 

"그들이 바라는 건 장관께서 사죄하는 것입니다."

 

 

 

 

 

 

용서를 구하는 형사.

못 본 체하는 시노즈카

 

 

 

 

 

 

어쨌든 자신이 가장 큰 잘못을 했으니 그만둔다는 형사.

(이 분 따라한다고 주인공도 기자 그만하겠다고 한 듯.ㅋ)

 

 

 

 

 

 

"분하지 않나요?"

 

"분하지요.

 

...

 

아들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피해자 어머니께 용기를 주는 이시하라.

빈 말이 아닌 자신의 진실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말로.

 

 

 

 

 

 

"제 기사는 잘못되었습니다."

 

 

 

 

 

 

"지난번엔 미안했어요.

 

미호씨,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히로코를 위해서. 그 아이의 몫까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용서를 빈다.

(유이카가 이뻐서 여러장 캡쳐 ㅋㅋ)

 

 

 

 

 

 

(기사) 사건의 진상은 밝혀졌다.

그러나 시노즈카씨의 잃어버린 12년은 돌아외 않았다.

그것은 피해자 가족에게도 마찬가지다.

 

 

 

 

 

 

이제 정직하게 살겠다는 카츠라기.

마지막회에 모든 인물들이 한 번씩 나와서 좋다.

 

 

 

 

 

 

"아빠..."

 

드디어 딸과 아버지의 재회 ㅠㅠㅠ

 

 

 

 

 

 

"소중한 것을 되찾고 결심했습니다.

누군가를 원망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누군가를 원망해봤자 제가 잃어버린 12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희망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그 소중한 것이란 것은 무엇입니까?"

 

"제 딸입니다."

 

 

 

 

 

 

이시하라씨도 감동. 나도 감동.

(쿠로키 히토미의 하얀거탑-추정유죄의 캐릭터가 좋다. 섹시함^ㅡ^)

 

 

 

 

 

형사를 용서해주며 청첩장을 보낸 시노즈카

 

 

 

 

 

 

"카야마씨는 제가 만났던 저널리스트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아프리카 가는 사람. 카야마.

 

 

 

 

 

 

"써주세요. 앞으로의 제 인생을 철저히 취재해서

누명사건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을."

 

"저로 괜찮겠습니까?"

 

"당신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또 한 명을 용서하는 시노즈카

 

 

 

 

 

 

고작 5화임에도 불구

내용이 탄탄하게 꽉 차있어서

속도가 엄청 빠른 11화 드라마를 본 기분이다.

 

서로를 원망하고 피하는 이유와 과정도 좋았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고 인정하는 과정과 모습들이 좋았다.

 

사랑해 ~용서~. 마더, 그래도 살아간다,

그리고 추정유죄까지 이런 류(?)의 드라마가 좋다.

탐정물은 이제 그만. ㅠㅠㅠ

 

 

 

+)

나카무라 토오루의 발성은 왜이리 오그라들지 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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