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기묘한 이야기 2012 봄 특별편

취미는 음악관람 2012. 4. 25. 16:41

 

 

 

항상 너무 기대하다가 실망만 했었는데,

이번엔 기대도 안하고 있었더니 생각보다 무척이나 괜찮았다.

최근에는 같은 패턴의 반복이라 실망했었는데

이번에는 꽤나 신선했다.

 

 

*

 

 

 

<스위트 메모리>

 

 

 

이야기가 예상대로 진행되지만

결말이 어찌보면 마음 아프다. ㅠㅠ

 

반전의 힌트라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카마 유키에가 아니다.

(참고로 라이어게임의 요코야도 나온다.

흑발은 거의 처음본다. ㅋㅋㅋ)

 

 

 

 

 

 

 

 

<7살이 된다면>

 

 

 

귀여운 스즈키 후쿠의 1인 2역 연기를 볼 수 있다. ㅎ

정부의 '우등교육촉진법'에 따라 7살이 되면 또 다른 나와 경쟁해야 한다.

이 어린아이들에게 너무도 가혹한 일이 아닌가. 과연 이건 꿈이었을까.

 

 

 

 

 

 

 

 

<가족 (假)>

 

 

 

어느 날 독신남 눈앞에 떡하니 나타난 남자들의 로망같은 부인과 딸.'

당연히 이것은 모두 계획된 일이었고 독신남은 무언가를 깨닫고

진짜 가정을 찾게 되는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전혀 아니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갑자기 스태프들이 등장하고 대본이 나오는 진행방식은 신선했다.

 

"역유괴"를 조심하자!!!

 

  

 

 

 

 

 

 

<시착실>

 

 

 

시착실 : 그 옷을 입어보고 미리 그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옷을 고른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선택해 주세요. 당신의 미래를."

 

"내가 무엇을 입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나답게."

 

오그라드는 대사지만, 뻔한 이야기이지만

이런 정의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과 핑크 벤치의 귀여운 마무리가 특히 마음에 든다.

(배우는 흠...)

 

 

 

 

 

 

 

 

<솜털남>

 

 

 

도시전설(도시괴담)를 새롭게 해석했다.

빨간 마스크에 이런 슬픈 전설이 있을 줄이야...

 

근데 솜털남보다

오징어남이 더 무서운데?ㅋ

 

 

 

 

 

이제 가을 특별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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