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음악관람

... 정말 흔하디 흔한 패턴 ㅠㅠㅠㅠ 캐스팅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훤히 보일 정도로 뻔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하루와 미야자키 아오이의 캐릭터가 바뀐 느낌이었다. 연기를 어떻게 할지가 중요할 듯 하다. 그래도 역시 스즈키 리오는 연기를 참 잘한다. 목..

내가 이 작품을 왜 이제야 본 거지.. 오히려 9부작 정도로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들 정도로 5부 안에 내용이 꽉꽉 차 있는 작품이었다. 오랜만에 지루할 틈 없는 드라마를 만나서 좋았다. 3분기는 완주한 드라마가 없었다. 4분기 드라마들이여 제발 재밌어라 !!

오랜만에 쿠보타 ! 야가미 라이토의 청순한 한 컷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꺅... 머리 많이 길었다. 다음 작품은 선(善)하고 진중한 캐릭터를 맡았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러브라인도 있었음 좋겠다. 꼭 !

일단. 재밌다. 이케이도 준 작품이 원작이라서 알아보지도 않고 진지한 정치물인 줄 알았는데 완~전 코믹물이다 !!! 좋아하는 배우가 둘이나 나와서 봤는데 이렇게 재밌다니. 대박. ♥ 느낌이 비슷해서 보니 트릭 & 스펙 제작진들이었다. 역시 트릭 스타일이 나랑 잘 맞는다. 정말 많이 웃..

'선배는 혼자가 아니에요.' 세상에. 나도 참. 나도 그녀를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니. 생각치도 못한 반전에 (어떻게 보면 뻔했는데) 3화도 아주 흥미롭게 보았다. 레나와 코토와가 서로를 제대로 알게 되어서 너무 좋다. 서로를 의지하고 도우면서 사건 해결을 꼭 해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범인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역시 재밌다. 1화보다는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 주인공은 물론 주변인들의 캐릭터들이 점점 더 부각되기 시작했다. 과한 면도 없진 않지만 분위기 연출이 참 마음에 든다. 쭉 이렇게 가주기를. 얼른 사건의 진상을 알고싶다. 과연 악인이 따로 있는 것인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만든 느낌이 들었다. 조금 어수선하긴 했지만 공들여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 소재가 아주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여배우가 이끌고 가는 작품이라서 더욱 더 좋다. 두 여배우의 자매같은 포지션도 좋고 각자의 캐릭터도 좋다. 키타가와 케이코와 카와구치 하루나..

일단 1화는 꿀잼 !! 각종 '해러스먼트' 상황들이 짜증 연속이지만 절대적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라 슬프기도 했다. 이런 걸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가장 가슴 아픈 건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든다는 것. 요시이의 마지막 외침은 속이 시원하긴 했지만 실제로 저렇게 한다고..

와. 역시. 여전하다. 하나사키 마이의 오지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오지랖이라고 하기에는 본인의 임무이기는 하지만) 마이는 설교와 설득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각성한다는 패턴은 정말 여전했다. (원래는 소우마상이 결정적 증거를 들고와야 하는데 이번 화에..

사실 중반부까지는 지루하긴 하다. 하지만 카오리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는 순간 드라마에 매료되었다. 조금 더 억지 부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화를 차근차근히 진행한 것으로 일단은 제작진들을 믿어보고 싶다. 역시나 배우들의 연기 합은 최고였다. 토다 에리카는 남자 배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