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natural Death #2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의 편지
"살아 있을 때도 구해주지 못했는데
죽어서까지도 못 본 걸로 하라는 건가요?"
"그녀들을 맘대로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어."
"인간은, 생각보다 끈질겨."
역시 이럴 줄 알았다. 소리 질러 노기 아키코!!!
사건은 스케일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촘촘해지고 깊어졌다.
사건 속에 숨겨진 이야기는 제목과 연결 지어 생각해보면 더 마음이 아파왔다.
게다가, 캐릭터들의 매력이 무한대로 커지고 있다.
미코토가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 쿠베가 반하는 게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미코토가 뱉는 대사들은 거의 다 명대사가 될 것만 같다.
사토미는 첫 회보다 더 연기를 잘하고 쿠보타의 짝사랑 연기는 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쯤 되면 노기 아키코를 러브 라인의 신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지.
다음 주에는 법정 증인으로 나서는 미코토를 볼 수 있다.
연출까지 매끄러워진 이 드라마. 다음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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