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과보호의 카호코 4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7. 8. 11. 01:41




과보호의 카호코 제4화

이제 초등학생으로 자란 카호코







"사람은 왜 사랑을 하는 걸까요?"







"미안. 무리."

놀랐다. 생각보다 단호하게 거절해서.







"카호코는 이제 못 만나지만, 절대로 꿈을 포기하면 안 돼."

이 때 하지메의 마음은 어땠을지. 하지메는 결국 카호코를 다시 붙잡고 만다.







"앞으로도 딸이랑 만나주지 않겠나?"

이렇게 직진하는 면은 카호코가 아빠를 많이 닮았나 보다.







"용건이 있는데, 만날 수 있을까?"

항상 하지메를 향해 걸어가거나 달려가거나 하는 카호코.

한 번쯤 반대의 모습도 보고 싶다. 덧붙여 머리 풀고 하지메를 만나는 카호코가 보고 싶다.







"네가 봐줬으면 하는 게 있어서."







"분명히 피카소를 넘어설 수 있을 거야!"

나는 카호코가 피카소를 넘어설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게 

처음엔 마냥 웃겼는데, 이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참 좋다.







"나에겐 네가 필요해."

두 사람은 언제나 서로에게 솔직한 것 같다.

더 이상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아닐까.








"내일 또 보자."

이 모습이 과연 연애 감정이 없는 사람의 표정?

카호코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해주는 하지메. 하지메도 마찬가지 아닐까!?







흡사 절절하게 사랑하다 헤어지는 연인같은.gif

둘의 모습이 이뻐서 만들어 보았다.






*


- 이 드라마... 본격 멜로!?


- 진지할 땐 진지해서 참 좋다.


- 타카하타 미츠키는 분명 '노다메'도 잘 소화해낼 것 같다.


- "내일 식사 차려야 해?" 라는 말이 나까지도 질리게 한다.


- 그리고 5화에선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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