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같은 샴푸를 쓰고 있잖아요?"
"울면서 밥을 먹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살아갈 수 있어요."
3화에서 스즈메의 과거가 밝혀졌다.
그리고 빠져나오기 힘든 과거로부터 그녀를 구해준 건 바로 마키.
남자 캐릭터가 아닌 여자 캐릭터가 구해준 것이 왠지 좋았고
그럼으로써 스즈메가 더 괴로워질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대사가 좋았다. 평범한 듯 하지만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대사가.
"와이파이 연결되었어요."
계속 와이파이 언급을 하길래 언젠가 써먹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쓰일 줄이야!!!
볼 때마다 생각하지만 벳푸 역을 잇세이가 하는 것도 신선하지 않았을까.
내가 잇세이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 절대 아니다. (ㅎㅎㅎ)
4화는 이에모리가 중심일 것 같아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나 이에모리와 스즈메의 커플 연기가 가장 기다려진다. ♥
정말 은근히 재밌는 드라마다. 다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드디어 콰르텟에도 오프닝 타이틀이 생겼다!
그런데 나는 그냥 드라마 장면 도중에 나오는 편이 더 이 드라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엔딩에 비해 허접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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