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타임 리미트
마지막 기회
오구리 슌 재등장!!!
이 남성은 부인이 얼마나 그리울까.
그래도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
엄마, 아빠가 되는 일은 정말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그토록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지 못하고 떠난 부인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나가이
(내용을 떠나 등장하는 아기들이 너무 귀엽다.)
그래도 이번 화에 나온 아이들은 모두 사랑을 듬뿔 받으며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비록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지만.
6주째 보아도 적응이 안되는
은발의 베이비...
사실 에피소드가 아주 신선하지도, 연출이 색다르지도 않지만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에 이끌려 보게 되는 것 같다.
과연 마지막회가 되면
은발의 아야노 고... 적응이 될까.
가발이 문제인지
피아노 연기의 어색함이 문제인지
둘다 문제인지 그건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