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공포물인 줄 알았다.
쓸데 없이 분위기 형성을 무섭게 해서.
(야다 아키코 귀신인 줄)
하지만 펼쳐진 내용들은 그런 분위기보다 더 끔찍하고도 슬픈 것이었다.
스토리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긴 하지만 속도를 적당하게 잘 유지하면서 연출을 잘했다.
거의 모든 배우들이 아는 배우들이라 더 재밌게 본 것도 같다.
지금으로선 아주 신선한 내용은 아니지만 아주 오래된 소설이니 당시에는 정말 신선했을 것 같다.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마을 사람들만의 끈끈한 무언가는 항상 묘한 분위기를 낸다.
보는 사람마저도 침입자로 만드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 할까.
전체 내용은 암담했지만 그래도 희망적으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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