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데스노트 드라마화였다면 1화를 실방으로 챙겨보진 않았을 텐데
쿠보타가 주인공이기에 생중계로 봤다.
이미 데스노트는 애니화, 영화화되면서 식상해졌다고 생각해서
몇 가지 설정들을 바꿀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대학생인 라이토.
이 설정까진 괜찮다고 생각했다.
라이토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렇게나 창의적으로 많은 설정들을 바꿔 놓을 줄이야.
무리하게 설정들을 바꿔 놓으니 전개도 이상해졌다.
게다가 전개 속도는 왜 그리 빠른지.
데스노트의 내용을 아는 사람들만 보라는 건지.
어설픈 전개에 어설픈 연출에 어설픈 연기까지.
(어설프다기 보다는 마구잡이 전개라고 해야하나.)
물론 재밌게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1화를 보면서 그렇게 느꼈다.
영화가 명작이었구나.
1화를 다시 한번 보고 2화를 볼지도 결정해야겠다.
+
그래도 쿠보타의 생머리는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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