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문제 있는 레스토랑 10화 (終)

취미는 음악관람 2015. 3. 21. 09:21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게 아니에요.

매일 기적이 일어났던 걸 알아채지 못한 거예요."

 

 

타마코의 일침 !!!

나도 감탄했다.

 

정말 어쩌면

우리는

기적이 일어나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걸지도.

 

 

아메키 사장에 관한 일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간단 간단하게 그러나 강렬한 이미지로 보여줘서 좋았다.

아메키 사장은 영원히 정신 못차릴 듯...

그래도 사츠키는 행복을 찾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자기 자신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거야."

 

그리고

아메키 사장의 아들에게 치카같은 누나가 있어서 다행이다.

 

 

마지막회지만

어느 회차와 다름없이 진행되어서 좋았다.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슬펐지만.

특히 한명 한명 과거를 보여줄 때.

ㅠㅠㅠ

 

 

엔딩은 '문제 있는 레스토랑' 다워서 좋았다.

(비스트로 푸가 문을 닫는 건 조금 뜬금 없었지만.)

조금씩 변화한 푸 식구들의 모습도 보기 좋았다.

(거기서라도 호시노랑 닛타가 잘 되길...)

타마코의 꿈이 언젠가는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기적이 일어나길.

 

 

마지막으로

역시 사카모토 유지는 믿고 볼만하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