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데이트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10화 (終)

취미는 음악관람 2015. 3. 24. 09:55

 

 

 

(스포있음)

 

 

 

 

 

최종화는 요리코의 생일 중심으로 흘러갔다.

 

 

 

 

 

 

그러고 보면 주인공들은 멍청한 인간들이 아니다.

분명히 두 사람도 다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인정하기 싫었을 뿐.

 

 

 

 

 

 

요리코가 와시오에게 프로포즈 받는 것을 보고 안녕을 고하는 요리코의 엄마

이 장면에서 살짝 울컥했다.

 

 

 

 

 

 

모두가 드러내지 못했던 진실이 모두 드러났던 순간.

와시오와 카오리는 도대체 무슨 죄인지 ㅠㅠㅠㅠ

 

 

 

 

 

 

"이런 사랑고백 처음 보네요."

 

카오리 말대로 이런 사랑 고백은 처음 봤다.

그리고 이토록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을 줄이야!!!!!!

와시오와 카오리 때문에라도 두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

 

 

 

 

 

 

결국 사랑이란 건 뭘까요?
전 사랑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요.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불행하더라도

그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일지도 몰라요.

 

by 야부시타 요리코

 


 

 

 

 

역시 야부시타와 타니구치는

그 어느 커플보다 운명적인 커플이었다.

 

 

 

 

 

 

다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 ♡

 

 

 

 

 

 

두 사람이 미소 지으며 손을 잡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설렜다.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깨달은 사랑이니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리갈 하이'의 작가답게 모두가 완벽한 행운을 가지지는 못하는 걸 보여주기는 했지만

각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살아갈 것 같게 마무리 지어줘서 참 좋았다.

 

게츠쿠가 아니었으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긴 하다.

 

 

 

 

 

 

 

'도망칠 것인가. 싸울 것인가.'

 

 

「어서 오세요, 우리 에」

4 13일 월요일 밤 9시 START

 

 

줄거리를 알고 보면 제목부터 섬뜩한 이 드라마.

다음 게츠쿠. 정말 기대된다.

 

 

 

 

 

그리고...

 

이렇게 2015년의 3달이 지나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