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루 아내 (○○妻) 3화

 

 

 

이번화는... 많이 지루했다.

특히 마지막 설교드라마 st...

그런데 다음주 예고가... 최악... 흐름이 왜 그렇게 되는지

ㅠㅠㅠㅠ

 

가정부 미타(마루마루 아내 제작진의 이전 드라마)에서 가장 싫었던 것이

항상 드라마가 썰렁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었는데

이번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어쨌든 그 썰렁함이 드라마 집중을 방해하고 드라마인지 콩트인지 헷갈리게 한다.

 

숨겨진 이야기들이 궁금하긴 한데

남편 캐릭터도 점점 마음에 안들고

전개도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고...

코우는 너무 좋지만 드라마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사실 마루마루 후속작이 사카이 마사토의 의학물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이 드라마가 얼른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생겨버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