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日드

단다린 노동 기준 감독관 8화

취미는 음악관람 2013. 11. 21. 17:19

 

 

 

흔들리는 미나미

 

 

 

 

 

 

오늘의 주인공은 미나미 산조의 친구 오야마다.

오야마다는 멕시코 음식 체인점 아디오스에서 일한다.

 

자율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강제로 노동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연수를 받게 하는 아디오스.

이런 아디오스를 단다가 그냥 보고 있을 리 없지만 사장은 어디까지나 '자율'이라고 주장한다.

 

 

 

 

 

 

사훈. 일. 사람보다 향상심

이. 다시 한번 향상심

삼. 모두 향상심

 

 

 

 

 

 

폐인처럼 지내고 있는 미나미

 

 

 

 

 

 

결국 무리한 연수와 노동으로 쓰러져버린 오야마다

 

 

 

 

 

 

그런 친구에게 "그만둬버리면 되잖아." 라고 하는 미나미

그러나 표정을 보면 자신도 그런 말이 옳지 않다는 걸 느낀 듯.

 

 

 

 

 

 

상황 개선을 위해 계획을 세우는 단다와 동료들

 

 

 

 

 

 

동료들이 미나미를 찾아와 임검을 함께 하자고 설득한다.

 

 

 

 

 

 

단다의 전언과 함께.

(동료들이 찾아왔을 때 단다를 찾는 미나미 귀여웠다.)

 

 

 

 

 

 

사장은 또 자율 어쩌고 하면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다.

점장들도 사원들이 더욱 확실히 다짐하게 된다.

 

 

 

 

 

 

미나미 산조 등장

 

 

 

 

 

 

절대 반갑게 맞아 주지는 않는 단다

 

 

 

 

 

 

"가시죠."

 

이제 대사도 똑같이 한다.

 

 

 

 

 

 

사장은 끝까지 부인하고 우기지만

 

 

 

 

 

 

단다와 동료들, 그리고 각 지점 점장들과 사원들의 외침으로 사장은 모든 걸 인정하고 개선하기로 한다.

 

 

 

 

 

 

"'참는다, 아니면 그만둔다.'

 

이렇게 두 가지의 선택지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입니다. 사실은 세 번째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해야할 말은 반드시 하고,

자신들의 회사는 자신들의 손으로 더 좋게 꾸려간다'는 선택지입니다."

 

설교 드라마는 싫지만 단다의 말은 언제나 옳다.

단다의 말을 듣고 있으면 이런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방영되었으면,

단다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든다.

'단다린'의 상황들이 리갈 하이로, 코미카도에게 가면 어떻게 될까?

 

 

 

 

 

 

미묘한 분위기 ㅎㅎ

 

 

 

 

 

 

"어떻게 하면 단다씨처럼 강해질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강하지 않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신경쓰지 않을 뿐입니다."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강한 사람인데... 단다는 역시 강하다.

 

 

 

 

 

 

단다에게 힌트를 얻고 쿨하게 제안을 거절하는 미나미

 

 

 

 

 

 

마지막 장면, 너무 예쁘다. 두 사람 모두 반짝반짝

 

 

 

 

 *

 

 

정말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미나미가 웃는다. ^ㅡ^